백경현 구리시장, 2023년 갈매동 시민과의 대화..."청소년ㆍ노인정 시설, 스마트 정류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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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2023년 갈매동 시민과의 대화..."청소년ㆍ노인정 시설, 스마트 정류장" 약속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3.02.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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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2023년 시민과의 대화가 14일 오전 10시 갈매동에서 처음으로 갈매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는 사회적 약자인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사가 참여해 함께 진행돼 주목을 끌었다.    14일 백경현 구리시장 시민과의 대화는, 첫번째로 황병진 기획예산담당관의 구리시의 주요 현안사업으로 ▶ 테크로밸리 조성사업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 ▶별내선 개통 ▶출퇴근길 교통체증 완화방안  ▶아천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후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공통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진행됐다.

갈매동 주요사업으로는 ▶대중교통 노선확충 및 버스공역차고지 건립 ▶갈매동 복합청사/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갈매 IC 설치 ▶GTX-B 갈매역 추가 정차에 대해 동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는 사전질의에 의한 해당 부서장 답변에 이어, 백경현 시장의 추가질의에 대한 답변이 소상하게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시민과의 대화과의 질의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결방안등을 제시하고 있다. 경기동부취재본부 김동환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시민과의 대화과의 질의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결방안등을 제시하고 있다. ⓒ 경기동부취재본부 김동환 기자
백경현 시장은 갈매동 3통장의 D-1 주택지구 경로당 설치에 대한 질의에, 직접적인 답변을 통해 "갈매동 성원교회에 운영중인 어린이집이 갈매동 복합청사로 들어오면 노인회와의 협의를 통해 금년안에 경로당 설치를 하겠다."고 밝혀,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의 갈채를 받았다.   이어 백 시장은 갈매동 스마트 버스정류장의 교체건의에 대해 "올해 2개소를 설치할 것이며 2025년까지 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를 마치며 백경현 시장은 "혼자가면 빨리 갈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수 있다"며 "갈매동을 강남과 같은 도시로 변화시키는 것은 정치인이 아닌 바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갈매동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를 진행한 박승원 주민자치위원장과
갈매동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를 진행한 이준호 통장협의회장과 박승원 주민자치회장과 허성태 갈매동 노인회장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 김동환 기자 
시민과의 대화현장에서 수화통역사가 시민과의 대화를 통역하고 있는 모습. ⓒ 김동환 기자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의 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한 질의는  ▶박승원 갈매동주민자치위원회장의 '갈매동 청소년수련관 건립계획'  ▶이준호 통장협의회장의 단독주택, 상업지구의 심각한 주차문제에 대한 공용주차장 건립 및 주차문제 해결 ▶이상천 갈매신도시 연합회장의 갈매동 스마트 버스정류장 교체 건의 등 총 8개의 질의가 이어졌으며 백경현 시장과 해당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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