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기장군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농촌자원분야 활성화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기장식문화연구회’와 ‘차성규방공예연구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한 ‘차성규방공예연구회’는 △고유 문화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개발 및 실용화 연구 △전통생활기술의 계승·발전 및 문화상품화 기반조성 △한국적 이미지와 정서가 담긴 상품개발을 통한 소득화 방안 모색 등 전통생활기술을 연구·학습해 지역사회에 보급하는 단체이다.
두 연구회 모두 가입자격은 입회일 기준 기장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하 여성이며 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며 관련분야 자격증(조리기능사·천연염색 및 규방공예 관련) 소유자를 우대한다.
박미진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연구회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연구회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자원분야 연구회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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