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용래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해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 15일 울산울주경찰서와 함께 울주군 온양사거리<사진>에서 관내 도로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결빙취약구간’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김해국토관리사무소는 부산·울산·경남(동부) 9개 시·군 지역의 일반국도 10개 노선(460km)을 관할하고 있으며 겨울철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및 홍보를 위해 창녕경찰서, 마산동부경찰서와 지난 1월 6일과 27일 결빙취약구간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 바 있다. 마산동부경찰서와는 1월 18일 교통안전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조수용 김해국토관리사무소장은 “겨울철 도로는 항상 결빙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김해국토관리사무소는 항상 겨울철 사고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및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 자세로 도로관리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적극적으로 경남 동부지역 국도이용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최상의 도로이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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