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보이스 스튜디오에 '생성형 AI' 접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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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보이스 스튜디오에 '생성형 AI' 접목한다
  • 신지하 기자
  • 승인 2023.02.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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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왼쪽)과 이원섭 씨앤에이아이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왼쪽)과 이원섭 씨앤에이아이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매일일보 신지하 기자] KT는 인공지능(AI) 합성데이터 전문 기업인 씨앤에이아이(CN AI)와 '영상·이미지 생성 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KT의 AI음성합성 플랫폼에 씨앤에이아이의 생성형 AI 기능 확대 △영상·이미지 생성 AI 상용화 △합성데이터 기반의 영상·이미지 합성 품질 고도화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음성 생성부터 이미지와 영상 생성 AI 기술을 다양한 KT 상품 및 서비스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KT는 지난해 7월 AI 스타트업 휴멜로와 함께 인간의 감정을 담은 AI 음성합성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AI 보이스 스튜디오'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AI 보이스 스튜디오에 영상 생성 AI 기술을 접목해, 동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한 AI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은 "KT 초거대 AI '믿음'의 언어 생성 AI 기술과, 씨앤에이아이의 합성데이터 기반 영상·이미지 생성 AI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콘텐츠 시장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KT는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거대 AI 기술 개발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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