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도시공사가 한국평가데이터에서 발표한 ESG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5일 구리도시공사는 "2021년 11월 ESG경영을 선포 후 전 임직원들이 ESG측면에서 지역개발사업운영 및 공공시설물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ESG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ESG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비재무적리스크로 인한 기업가치 훼손여부 등을 고려해 상위 1등급부터 7등급까지 구분하여 평가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라고 밝혔다.
도시공사가 밝힌 ESG경영은 ▶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ISO22301) ▶가족친화기관▶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45001)▶재해경감 우수기업▶고용노동부 강소기업▶시설관리 경영시스템(ISO41001)▶ 노사관계 우수기업▶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날씨경영 우수기업▶ 소비자중심경영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구리도시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가 높은 등급(ESG-2등급)으로 ESG우수기관 인증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공사의 핵심가치인 시민만족, 소통협력, 청렴신뢰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구리시,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도시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SG평가는 구리도시공사의 모든 ESG활동을 ▶환경관점(환경경영정책, 환경경영추진, 환경검증‧법규, 에너지‧온실가스관리, 자원관리, 청정생산, 오염물질관리)▶사회관점(인권경영, 채용관리, 직원현황, 인적자원관리, 산업안전, 정보보호, 사회공헌, 협력사)▶지배구조관점(준법경영, 경영진, 소유구조‧주주관리, 이사회‧감사, 정보공시)에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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