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등급 최고 A등급, 전국 지자체 29위, 전라남북도, 광주권 유일 톱 30위 포함
모든 세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살기 좋은 정주여건 기반 조성에 역량 집중
모든 세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살기 좋은 정주여건 기반 조성에 역량 집중
매일일보 = 황인웅 기자 | 광양시가 ‘2023 사회안전지수 – 살기 좋은 지역’ 조사에서 전라권(전남․북, 광주) 1위로 사회안전지수 최고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사회안전지수’는 시민의 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소들을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4개의 정량지표에 ▲주민체감도 측정 설문조사 결과인 정성지표를 반영해 ‘사회 안전도’를 측정한 것이다. 조사기관은 머니투데이, 캐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성신여자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공동으로 지난해 10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설문조사 표본이 적은 45개 지자체를 제외한 총 184개 시·군·구이며, 사회안전지수 순위에 따라 A~E등급으로 구분한다. 광양시는 사회안전지수 56.43점(전국 평균 53.4점), 사회안전등급 A등급으로 전라권 내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상위 30위 시군에 해당하는 A등급은 대다수 수도권에 집중됐는데 시는 전라권 유일하게 29위로 순위권 안에 들며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