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국인 근로자에게 다양한 언어로 통‧번역 지원
상태바
경주시, 외국인 근로자에게 다양한 언어로 통‧번역 지원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3.03.07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연말까지 근로자 취업알선 및 생활적응 상담 등 일상생활 가능토록 서비스 지원
지난 6일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통‧번역 활동가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언어장벽으로 고충을 겪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무료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되는 언어는 △러시아어 △카자흐어 △키르기스어 △베트남어 △중국어 △몽골어 △뱅골어 △필리핀어(영어,따갈로그어) △인도네시아어 △크메르어 등 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통번역 인력풀 운영사업은 언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서비스다. 서비스는 올 연말까지 지원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달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이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