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원빈 기자  |  당근마켓은 자사 유튜브 채널 ‘당근비즈니스’에서 연재 중인 ‘사장님이 해냄’ 시리즈가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장님이 해냄은 당근마켓의 로컬 비즈니스 도구 ‘비즈프로필’과 ‘당근마켓 광고’를 활용해 가게 홍보는 물론, 매출 상승에까지 도움을 받았던 자영업자들을 인터뷰한 콘텐츠다. 당근마켓을 통해 최소 300명부터 많게는 3000명까지 단골 손님들을 모은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단골 모객 방법, 좋은 후기 쌓는 방법 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작년 11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꽃집 ‘드롭플라워’의 가게 운영 노하우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자영업자들에 힘을 보태왔다. 각 에피소드마다 꽃집부터 카페, 농구교실, 수리업체, 음식점까지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들을 인터뷰해 다양성도 확보했다. 지난달 24일에는 다섯 번째 에피소드인 경기도 수원시 송죽동의 중식당 ‘송죽약방’ 편을 공개해 흥미를 더했다. 영상에는 아파트 단지 내 상권에 자리잡아 1인 자영업자로 일하고 있는 송죽약방이 소개됐다. 영상은 홍보 채널로 당근마켓을 선택한 이유, 단골 손님을 모을 수 있었던 방법 등이 담겼다.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당근비즈니스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송죽약방 편을 시청하고, 오는 13일까지 영상 댓글을 남기면 5명을 선정해 당근마켓 광고 캐시 1만원을 증정한다. 최정윤 당근마켓 마케팅팀장은 “가까운 지역 주민들에게 내 가게를 알리고, 단골 손님을 확보하기 위해 당근비즈니스를 찾는 자영업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당근비즈니스 유튜브 채널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 또 다른 ‘사장님이 해냄’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