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 3대 목표, 7대 핵심과제 선정
공공자치연구원 & 실무 T/F팀 구성 간담회 개최
공공자치연구원 & 실무 T/F팀 구성 간담회 개최
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강화군이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2차 실무 T/F 워크숍을 개최 미래비전을 위한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무 T/F팀 워크숍은 7개분야 공무원과 용역업체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에 대한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인천시도시기본계획, 인천 해양친수 도시조성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가상이 현실이 되는 메타버스,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대응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중장기 정책과제들을 담아낼 방안이다. 2035 강화군 장기종합 발전계획은 “삶이 행복해지는 PLUS UP 강화”를 비전으로 ▲균형발전 강화 ▲일자리창출 강화 ▲소통과화합 강화 등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세부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올해 6월 완료될 예정이다. 군은 장기종합발전계획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문화관광, 산업경제, 농림축수산업 등 각 분야의 핵심사업 팀장들로 구성된 실무T/F팀을 구성했다. 실무T/F팀 운영을 활성화로 지역현황에 대한 전문성과 세부사업의 실현가능성을 높여서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특화된 지역 경쟁력을 갖춘 실행계획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을 통해서 우리군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체계적인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강화=김천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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