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함께 8일 마포아트센터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서휘태, 소프라노 강혜정‧바리톤 강형규
바이올리니스트 박원민‧ 트럼펫티스트 이희석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서휘태, 소프라노 강혜정‧바리톤 강형규
바이올리니스트 박원민‧ 트럼펫티스트 이희석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마포문화재단이 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함께하는 <2023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 우수 인재를 후원하고 있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마포구민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양질의 기획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마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강형규, 바이올리니스트 박원민, 트럼펫티스트 이희석의 연주로 봄이 주는 생동감을 만끽할 수 있는 클래식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신춘음악회는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을 시작으로 청아한 음색과 풍부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정이 목련화(김동진 작곡)와 강 건너 봄이 오듯(임긍수 작곡)을 선보인다.
이어 국내 최정상급 바리톤으로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하는 바리톤 강형규가 봄처녀(홍난파 작곡), 그리움의 아리랑(최영민 작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음악 영재로 예원음악콩쿠르 최연소 대상 입상, 제12회 신한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원민과 현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로 활동 중인 트럼펫티스트 이희석이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3악장 등을 연주한다.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함께하는 <2023 신춘음악회>는 전석 1천원으로 1인 4매까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www.mfac.or.kr)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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