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 오후 7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7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이승윤을 초청해 ‘제75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KBS 개그맨 출신 이승윤은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TV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로 널리 알려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승윤이 방송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난 출연자들을 통해 배운 삶의 지혜를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행복”’이라는 주제로 서산시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 한국 국악기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클래식의 부드러운 선율을 아우르는 새로운 현대판 국악을 연주하는 퓨전 국악 앙상블 '소리아라'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서산아카데미’는 별도의 예매 및 신청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참석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인의 삶을 통해 건강과 행복의 비결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