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6일부터 ‘2023년 농한기 건강교실’과 연계해 포천 관내 경로당을 방문, 읍면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지원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포천시 모든 주민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치매로 등록된 등록자에게는 조호물품(물티슈, 기저귀 등)을,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자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해 노후의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23년 농한기 건강교실 연계 치매안심센터 홍보’ 행사에서는 이곡리, 정교리, 도평리 경로당을 방문해 농한기 건강교실을 이용하는 포천시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향후 순차적으로 포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조기검진 지원제도 및 치매지원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2023년 농한기 건강교실과 연계한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통해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추진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제도 및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