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3개국 방문... 체코 트레비치 K-원전 수주 지원 등
슬로바키아 니트라·불가리아 벨리코 터르노보 협력 강화
슬로바키아 니트라·불가리아 벨리코 터르노보 협력 강화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체코 원전 수주 세일즈 외교를 마치고 불가리아 방문을 끝으로 현지시간 24일 오후 귀국길에 올라 25일 한국 도착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지난 16일 동유럽으로 출장, 8박 10일 간 체코,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주요 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출장은 한수원이 원전 수출을 타진 중인 체코 트레비치와의 우호도시 의향서 체결과 슬로바키아 니트라와의 상호교류협정, 불가리아 벨리코 터르노브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체코 트레비치시를 찾아 우호 의향서를 체결하고 두코바니 원전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주 시장 일행은 지난 20일 동유럽 유일의 자매도시인 슬로바키아 니트라로 자리를 옮겨 자매결연 10주년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