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태우 강서구청장, “‘화곡도 마곡’되는 기적 반드시 이뤄내겠다”

서울 강서구,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정책설명회 성료 김 구청장, 재개발·재건축 추진 성과 공유·향후 비전 제시  

2023-03-28     서형선 기자
​​​​​​​김태우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원도심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1호 공약 ‘화곡도 마곡된다’ 반드시 이뤄내겠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8일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주민 700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에 대한 비전을 직접 발표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재개발 전담조직 구성 △주민설명회 △원도심활성화 서포터즈 모집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 논의 △전국 최초 원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 신설 △국토부 장관 면담 등 쉴새 없이 뛰어다니며 얻은 성과를 공유했다.  
주민들은 정책설명회가 열린 강서구민회관을 빼곡하게 자리를 채운 채 김 구청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말 역대 최대 면적이자 공급물량으로 ‘화곡2동 인근 도심공공주택 선정’을 언급할 때는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니 주민들의 열망에 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직접 발로 뛰며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선도하는 롤모델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