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포럼 개최
2014-11-04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송파구는 4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포럼’ 을 개최한다.구는 송파구 재가복지연합회와 구 사례관리 담당부서와의 상호협력하며 민관연합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사회복지전달체계를 개편해 ‘송파구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한 이후, 총 312가구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외에도 △통합사례관리 자문위원단 구성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전문교육 △슈퍼비젼 등을 적극 추진하며 전문성을 높이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이날 포럼은 이러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추진경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통합사례관리 발전방향과 과제에 대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부 관계자와 사례관리 전문가, 공공과 민간 사례관리 실무자, 그리고 관심 있는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논의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발전방안과 실천적 논의결과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민관협력을 넘어 민관거버넌스의 발전적 모델로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