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한 개인연금랩’ 출시
2024-03-30 이채원 기자
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연금저축계좌에서 다양한 펀드를 활용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신한 개인연금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개인연금랩은 연금저축계좌에 납입된 투자금을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 받을 수 있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리서치센터, WM리서치조직, 포트폴리오전문부서, 상품전문조직, 랩운용부 등의 전문부서 협업을 통해 운용 전략을 수립한다. 매월 성과분석과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 회의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 개인연금랩은 글로벌 주식, 채권, 인컴 등 다양한 자산을 담은 펀드들에 분산투자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박성진 연금사업본부장은 “개인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자신의 연금을 세심하게 운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라며 “전문가 그룹의 일임 서비스를 통해 개인연금계좌를 관리하면 수익률 및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