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프랑스 유명 패션 브랜드 전문몰 개설

2014-11-0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GS샵 인터넷쇼핑몰은 프랑스 유명 패션 브랜드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전문몰 ‘프렌치 플레이스’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까쉐까쉐’(cache cache),‘보노보’(BONOBO), ‘모르간’(Morgan), ‘빠뜨리스 브리엘’ 등 프랑스에서 사랑받는 4개 브랜드가 입점했다.특히 까쉐까쉐와 보노보 등 상품은 프랑스에서 직접 수입해 선보인다.보노보 앙고라 카디건 5만9800원, 까쉐까쉐 테일러드 코트 9만9000원 등 현지 판매가와 비슷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박형민 GS샵 플랫폼 사업팀 대리는 “지금까지 국내 인터넷 쇼핑몰은 미국이나 일본의 패션을 소개하기는 했다”며 “프랑스에서 판매하는 최신 상품을 프랑스 소매가와 비슷하게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