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소덱소코리아 단체급식 부문 인수
2014-11-0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31일 프랑스계 케이터링 회사 소덱소코리아의 단체급식 부문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CJ프레시웨이가 인수한 소덱소코리아의 단체급식 부문은 지난해 사무실 등 25곳의 업장에서 약 6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장 점포 직원 고용도 전원 승계됐다.이번 인수를 계기로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작년 기준 CJ프레시웨이의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1800억원이며 사업장은 400여곳이다.아울러 소덱소와는 향후 글로벌 사업에서도 상호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소덱소의 서양식 메뉴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회사의 핵심 역량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