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1회 연동마을축제 개최

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일환으로 4.14일 감포읍 연동어촌체험마을 광장서 열려 어촌체험, 플리마켓, 어부장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2024-03-31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4월 14일 감포읍 연동어촌체험마을 앞 광장에서 ‘제1회 함께해요 연동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지역협의체 주관 하에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연동항과 연동어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물고기 맨손빨리잡기 등 어촌체험과 지역특산물 판매, 물고기 즉석 손질 등의 어부장터가 펼쳐진다. 더불어 부대행사로는 푸드트럭, 잡화점 등 플리마켓과 버스킹, 비보잉, 가수 초정 등의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조복근 연동항 지역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문화체험을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연동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