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오늘(3일) 미니 '블랭크 페이지'로 컴백

2024-04-03     강연우 기자
가수

가수 김우석이 오늘(3일) 새 앨범 'Blank Page'(블랭크 페이지)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김우석은 네 번째 미니앨범을 예고하며 공개한 첫 비주얼 이미지 'at some time'(앳 썸 타임)에서부터 일명 '로판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간여행자' 김우석이라는 콘셉트는 K 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충분했다.

연이어 공개된 'Dice'(다이스), 'Dive'(다이브) 버전의 콘셉트 포토는 두 가지 버전 안에 동, 서양 판타지 속에서나 나올 법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 낸 김우석을 담아내며 또 한 번 관심을 끌었다.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자 각종 커뮤니티에서 '로판 남주 비주얼이다', '노래 공개도 안됐는데 벌써 좋다', ‘안 어울리는 콘셉트가 없다’라는 등 콘셉트 소화력에 대한 반응이 끊이지 않았다.

김우석은 동, 서양을 넘나드는 비주얼로 '로판 비주얼', '근본 비주얼'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팬들로부터 '역대급 비주얼이다'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타이틀곡 'Dawn'(던) 뮤직 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넘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우석

또한, 뮤직 썸네일에 이어 2일 공개된 뮤직 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의 일부가 공개되면서 '이번 앨범이 레전드 앨범임을 예상한다', '전곡 작사, 작곡했다는데 얼굴만 잘하는 게 아니다', '작정하고 돌아왔다' 라는 등 비주얼은 물론 음악에 대한 호평까지 이끌어 내며 K POP 팬들로부터 아티스트 김우석의 면모까지 보여줬다.

김우석은 앨범 발매 전부터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자켓 촬영하고 왔다', '하루도 안 빼고 녹음 중이다'라는 등 앨범 준비 과정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유 있는 자신감으로 준비 과정을 스포일러 했던 김우석의 새 앨범 'Blank Page'는 4월 3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Dawn'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