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하나·모두투어 등 최대 15% 할인
2024-04-03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NH농협카드는 올해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카드 개인 신용·체크(채움)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오는 5일부터 ‘고향으로’여행 계획을 세우는 고객을 위해 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투어비스 등 여행제휴사에서 진행하는 ‘고향사랑 국내여행’ 기획전 상품을 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1번가와 위메프에서 농축산물 기획전 상품 구매 시 15% 할인(최대 1만원) 혜택과 지역 숙박 20% 할인(최대 10만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캠핑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이날부터 NH pay ‘마이캐치’ 서비스를 통해 ‘땡큐캠핑(전국 캠핑장 정보검색 및 실시간 예약 플랫폼)’ 예약 시 전국 캠핑장 10% 할인(월 1만원 한도) 쿠폰을 제공한다. 이밖에 ‘고향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도 눈여겨볼만하다. 전국 1400여개 전통시장과 지역별 유명 베이커리·카페 이용 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충남 예산시장 내 맛집거리인 ‘백종원(농협중앙회 광고모델) 거리’ 이용 시 20% 청구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NH pay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여 지역주민 복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