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 눈길 사로잡는 ‘모빌리티’ 향연
신차 21개, 콘셉트카 등 총 90여 종 차량 전시 모비스, 자율주행기반 PBV ‘엠비전 TO·HI’ 국내 최초 공개 ‘테슬라봇’, 현대차 ‘스팟’ 등 로보틱스 출품작도 볼거리
2024-04-04 김명현 기자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윈원회(이하 조직위) 주최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는 9일까지 열리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출품된 신차, 콘셉트카, 로보틱스, 목적기반차량(PBV),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12곳이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8종, 아시아 프리미어 4종, 코리아 프리미어 9종 등 총 21종의 신차를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10종이며, 약 90여 종의 차량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세계 최초 공개 차량은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과 알파모터의 전기 픽업트럭 ‘울프’, ‘울프 플러스’, KG모빌리티의 ‘토레스 EVX’, ‘O100’, ‘F100’, ‘KR10’,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디 엣지’이다. 아시아 최초 공개 차량은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로젝트 몬도 G’와 미니의 ‘MINI CONCEPT CAR’, 이네오스의 ‘INEOS Grenadier’, 포르쉐의 ‘Vision 35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