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맨 김선중, 싱글 ‘60초 후 계속’ 발매
2024-04-04 김지현 기자
매일일보 = 김지현 기자 | 경남 진주시 출신의 탑뮤지션(드러머) 케이맨 김선중이 오는 4월 20일 싱글 ‘60초 후 계속’을 발매한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드러머 출신인 케이맨의 이번 싱글 ‘60초 후 계속’은 이연빈 보컬 피쳐링에 세계적으로 트렌디한 팝 댄스풍의 음악이다. 드럼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케이맨은 진주 출신으로 국내에서 최고의 드러머로 명성을 누리다 몇 해 전부터 솔로 앨범을 발매, 본격 가수로 나섰다. 이번 싱글 ‘60초 후 계속’은 팝보이스 이연빈 양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피쳐링됐으며, 케이맨만의 편곡기법이 녹아들어 독특한 스타일로 만들어졌다. 사랑하는 이의 생각을 60초만 멈추고 싶은 생각을 가사로 표현, 하루종일 일과 생각을 못하도록 하는 ‘사랑 바이러스’로 인한 열병을 60초만 멈출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재미있게 묘사했다. 특히 작사·작곡·편곡에다 실제 연주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드러머 케이맨 김선중의 음악세계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드럼엔터테인먼트는 케이맨의 향후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많은 공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