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산불 대응 지시…"지원방안 강구"
2024-04-04 김연지 기자
매일일보 = 김연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홍성을 비롯한 충남, 전남, 경북 등의 산불 주불 진화가 이뤄진 만큼 산림 및 소방당국은 마지막까지 잔불 정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이재민 및 피해시설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라"면서 "주택, 비닐하우스 등 피해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