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솔거미술관 ‘경북 우수작가’전 개최

7일~내달 7일까지 한 달간... 지역 시각예술인 21명 선정 회화·조각·공예·서각 등 다양한 작품 23점 전시

2024-04-06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이  마련한 ‘경북 우수작가’전이 7일부터 기획 1,2전시실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경북지역에서 활동 중인 역량 있는 시각예술인이 참여해 회화 15점, 조각 1점, 공예 4점 서각 3점 등 모두 23점이 전시된다. 전시 개막식은 7일 오후 권오수 경북예총회장, 최영조 경주미협회장, 전시참여 작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경북 우수작가’전은 (사)한국미술협회 경북지회와 경주지부가 협력해 전시구성과 작가, 작품 선정 등을 진행했다. 한편 작가는 김동진(구미), 김명희(청송), 김성석(상주), 김영규(칠곡), 김종길(영주), 도재모(김천), 박근노(예천), 박상현(포항), 박종태(청도), 서석민(안동), 안진석(영천), 엄순정(울진), 이규성(문경), 이정섭(구미), 임휘삼(예천), 장개원(경산), 정문교(봉화), 지승호(안동), 최영조(경주), 최종윤(영천), 최지훈(포항) 등 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