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 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지’ 최종 선정 밝혀
500억원 규모 유치전 최종 선정, 구미·경북 경제활성화·일자리효과 기대 국회 국방위원장 구미 초청, 방위사업청장 면담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 구미시·경북·지역 국회의원 원팀으로 합심…지역 발전 마중물 역할 기대
2024-04-07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구자근 의원은 구미시가 4월 6일자로 방위사업청의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500억원 규모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전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구미시의 방산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일자리 창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목표로 방사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향후 5년간 국비는 총 245억원이 투입되어 시험·연구 장비구축, 시험·개발지원사업 등이 지원되며, 추가적인 지방비 매칭을 통해 건물과 운영경비, 인건비와 창업지원 사업 등이 이뤄진다. 방산청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지역 전략사업과 연계한 국방 5대 신산업 분야(우주, AI, 드론, 반도체, 로봇)의 효과적인 기술 개발 및 적용, 사업화 등의 성장지원생태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중점 전략산업과 연계한 국방 신산업 중심(우주, 반도체, AI, 로봇, 유무인복합)의 특화클러스터를 통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