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 채용
2024-04-07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혁신금융을 선도할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신보의 혁신성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금융 및 디지털 전환추진을 주도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총 70명을 △금융사무 분야 60명, △ICT·데이터 분야 전문인력 10명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이 중 26명은 ‘비수도권 인재’로 채용하고, 특히 경남권, 충청권, 호남권 6명은 5년 이상 해당권역 장기근무 채용전형으로 선발하는 등 지역 맞춤형 전문가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신보는 본점 소재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이달 21일 오후 2시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