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돌입
2014-11-05 이환 기자
[매일일보]김포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한파 등 극한기상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3/14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돌입했다.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12.월1~14.년 3월 15일 중 폭설·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생활안정지원, 도로, 농·축·수산, 상하수도, 에너지, 교통, 의료·방역 등 13개 협업 기능별 겨울철 사전대비 전담 TF팀을 구성했다.더불어 취약구간 전면 조사와 정비, 예방시설 확대,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홍보대책을 마련, 재난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른 비상근무 실시계획 수립 등 겨울철 극한상황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노순호 재난안전과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율적인“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기 운동 ”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과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