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13년 남양주시 청소년 大 토론회"

2013-11-05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4일 청소년들의 주요 생활공간인 학교를 한층 더 행복한 공간으로 발전시키고자 효율적인 제도나 개선, 발전 방안 발굴을 위한 청소년 토론회를 개최하였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토론회는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더 나은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은?' 이라는 주제로 학교생활의 고충, 공부· 친구· 진로 문제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본 토론회는 청소년 자치단체인 '제13기 남양주시 늘푸른 청소년위원회'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주관했으며 양주시 청소년 실무전문가들로 구성된'남양주시 청소년육성실무위원회'가 후원했다.토론회는 요자(청소년)가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 시책 추진 그 의미가 특별 하다.

본 토론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진지하게 임하여 청소년 토론문화 발전과 청소년들의 주요 공간인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남양주시 체육청소년과는 "중 ․ 고 청소년들이 토론 ․ 건의된 사항을 분석하여 2014년 남양주시 청소년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