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4학년도 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

2014-11-05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7일은 수험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이다. 선택형 수능이 처음 실시되는 만큼 긴장도가 높고 어느해 보다 치밀한 입시 전략이 요구된다.도봉구가 수험생과 학부모 고민을 함께 하기 위해 수능이 끝난 직후 발 빠른 입시설명회를 준비했다.구는 11일 오후 7시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대입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및 수시2차·정시 지원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전문 강사진이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을 토대로 성적대별 지원 전략, 수시 2차와 정시 지원 전략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입시전략 자료집을 제공한다.특히 설명회 시작 전에는 ‘재즈 콘서트’공연을 마련해 최종 선택을 앞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수능을 마친 직후에 마련된 입시설명회인 만큼 학부모님들과 수험생들이 알찬 정보를 얻어 대학 입시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