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대한항공, LG화학 등 대기업 채용 풍성
2010-09-25 두민영 기자
[매일일보]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 대한항공, LG화학, 한국수자원공사 등에서 대졸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하반기 신입사원 그룹공채를 실시한다. 금호석유화학, 금호건설, 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 대한통운 등 11개 계열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4년제 정규대학 2010년 2월 졸업예정자이거나 기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에 따라 상경, 화공, 건축∙토목, 안전공학 등으로 전공이 제한되며, 외국어 능통자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내달 9일까지 당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2010년 대졸 신입사원을 두 자릿수로 모집한다. 모집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토익 750점 또는 텝스 성적이 630점 이상이어야 한다. 시설직은 전기공사기사, 일반기계기사 등 해당 자격증을 필수로 취득해야 된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자격증 소지자, MBA 및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10월 12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에서 작성, 접수하면 된다. LG화학()은 대졸 신입사원을 이달 말일까지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로 관련학문을 전공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및 기타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산업안전, 전기, 대기, 수질기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도 가산점을 부여한다. 접수는 당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학력, 전공,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토익 기준 750점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외국어 성적을 소지해야 한다. 관련분야 전문 자격증을 소지했을 경우에는 가산점을 준다. 지원서는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웅진그룹()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극동건설, 웅진케미칼, 웅진식품, 웅진코웨이 등 10개 계열사에서 건설,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편집 등 전 분야에 걸쳐 모집 중이다. 채용부문별로 우대전공계열이나 기타 우대사항이 다르므로 채용공고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입사희망자는 웅진그룹 홈페이지에서 내달 12일까지 인터넷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빙그레()는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모집부문은 인사, 총무, 재무, 디자인, 국내영업, 해외영업, 생산관리 등 전 분야로 관련학과 전공자는 우대한다. 각종 자격증을 소지했을 경우에도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원서는 오는 30일까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약사, 임상, 학술개발, 영업, 연구개발, 디자인 등 전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4년제 대졸(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으나 연구개발은 석사 학위 이상이어야 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