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도서관 미술관 답사 프로그램 진행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인문학 수강생 대상

2014-11-06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수원시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진행 중인 인문학 강좌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수강생을 대상으로 그 동안 강의를 통해 습득한 미술작품 감상방법과 지식을 활용하기 위한 미술관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 5일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과 국립현대미술관 “데이비드 호크니 : 화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의 전시 관람을 통해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분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와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예술·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인문학 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buk.suwonlib.go.kr)나 열람봉사팀(☎ 228-483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