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보험 사기꾼’ 잡는 조사분석사 시험 접수

2024-04-13     홍석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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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보험연수원은 오는 7월8일 국내 최초 보험사기조사전문가 양성 인증제도인 보험조사분석사(CIFI) 제11회 자격시험을 전국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보험조사업무경력 또는 수사경력 5년 이상인 경우 1개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면제신청은 은 다음달 16일부터 25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한다. 응시 신청은 다음달 30일 부터 6월8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개별 접수하며, 합격자는 올해 7월27일 발표한다. 자세한 시행계획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범죄의 적발, 예방업무를 담당하는 보험조사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업무역량을 인증·부여하는 자격제도다. 지난 2016년에 도입한 이후 총 10회의 시험을 통해 263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해 국내 유일의 보험사기조사 전문인력 양성제도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