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인터넷 검침 고지서비스 확대 실시

2014-11-06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년부터 현 인터넷 검침·고지서를 보완해 스마트 앱 서비스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현재 인터넷 검침·고지서비스는 상수도본부 홈페이지 사이버민원센터를 통해 고객이 매월 계량지침을 입력하고 요금 고지서를 종이대신 이메일로 받는 방식이다.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수도 요금에서 매월 800원(인터넷 검침 600원, 고지서비스 200원)을 감면 받는다.또한 인터넷검침과 고지 서비스 중 고지서비스 한 가지만 원하는 경우 수도요금 고지서를 종이대신 인터넷 개인 E-Mail로 발송하고 이에 따른 수도요금 매월 200원을 감면받게 된다.상수도본부는 현재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앱 프로그램 개발에 들어가 내년부터 출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기형 상수도본부장은"시민 편의를 위해 민원처리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위해 검침·고지 서비스를 스마트 앱에 적용키로 했다"며 "새로운 앱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부터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