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기업인협회 회원 사랑의 쌀 전달

2013-11-0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광주시 기업인협회 송정지회 이찬호(송정동 자율방재단 대장), 문병훈(성일측량설계공사 대표)씨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10kg 백미 40포(100만원)를 송정동에 기탁했다.이찬호, 문병훈 회원은 매년 송정동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백미를 기증하고 있다.

이들은 "경기침체로 인한 고물가 현상이 심각한 요즘 기부활동을 통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기삼 송정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몸소 실천하시는 분들로 인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될 것을 생각하니 무척이나 흐뭇하다"며 후원자들의 온정에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