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평생교육원 노후생애설계 코칭시니어 양성과정 입학식

2014-11-06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 평생교육원(원장:제갈장)은 6일 오전 제물포캠퍼스 교육장에서 “새출발 학습형 일자리 특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노후생애설계 코칭시니어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새출발 학습형 일자리 특화 공모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달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평생교육 발굴 및 운영으로 개인의 지식과 재능을 활용해 사회로 환원해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인천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10월 17일 사업자로 선정됐다.“노후생애설계 코칭시니어 양성과정”은 60세 이상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2회에 걸쳐 총 48시간(강의 36시간, 현장체험실습 12시간) 교육을 진행하며, 인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사업비 17,020천원을 지원한다.제갈 장 인천대 평생교육원장은 “양성과정을 통해 노년기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생애경력 목표 실천에 적합한 안정적 재무설계와 성공적 경력개발 목표 실현을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윤영중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도 “고령화 사회에 노인으로 잘 살아가기 위한 준비와 은퇴 후 변화에 대한 적응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인천시민의 참여와 인천에 평생학습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