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CEO들, 시장형 실거래가제 폐지촉구 서명 돌입
토론회 직후 제약업계 이중 부담 반발
2014-11-06 김형석 기자
서명 용지 내용은 시장형실거래가제가 △불법 리베이트를 합법화해 국민에게 이중부담을 전가 △정부가 대형병원의 우월적 지위남용을 부추기고, 불공정거래와 유통왜곡을 조장 등이 주장이 적혀 있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정부는 제약산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쏟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활용해야할 재원이 큰 병원의 인센티브로 지급되는 그 본질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