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SA)’ 받아
이완섭 서산시장 “약속 지키는 신뢰의 시장 될 것”
2024-04-18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3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기획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대상으로,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를 점수로 합산해 5등급(SA-A-B-C-D)으로 평가한 것이다. 총점 90점을 넘겨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서 모두 51곳으로, 시에서는 충남 서산시 등 21곳, 군은 경북 영덕군 등 8곳, 구는 서울 서초구 등 22곳이다.이완섭 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의 5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15대 전략 110개 공약사항을 제시하고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공약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100일 중점추진 공약 선정, 시민배심원단 구성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과 신뢰받는 공약실천이행에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