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완도군, 상생협력 위한 MOU 체결 

치유산업 홍보 및 발전전략을 공동 수립

2024-04-19     강소슬 기자
코트야드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완도군과 완도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유산업 홍보 및 상생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협약식에서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황준오 대표이사와 신우철 완도군 군수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완도의 해양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 홍보 및 발전전략을 공동 수립하고 완도군의 우수한 농수산 특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 협력, 다양한 행사 및 회의의 장소 활용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풍부한 임산자원을 모두 갖춘 치유산업의 최적지로 거론되며 해양치유산업 분야에서 앞서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완도 특산품인 황칠나무는 심신 안정 및 치유 효과가 과학적으로 밝혀져서 향후 치유산업 제품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은 자연 친화적인 호텔 특성을 활용해 완도의 해양 치유센터를 홍보하고 완도의 특산물을 판매하며 완도황칠향을 치유향 상품으로 개발하여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국적인 홍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황준오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완도군의 아름다운 해양과 산림자원이 치유산업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완도 특산품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