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서초 한우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후원
장애인 지원 활동 지속 방침
2023-04-20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NS홈쇼핑이 20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무대에 서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주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 음의색’을 후원한다.
NS홈쇼핑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 ‘장애인 고용과 장애인식 개선’을 돕고자 이번 연주회의 후원을 하게됐다. 이번 연주회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단원 모두 발달장애 직업연주자로 꾸려진 오케스트라다. NS홈쇼핑은 지난 2017년부터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7년째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문화 예술 활동분야에서 연주가와 화가로 삶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해왔다. 2021년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리풀청년 아트갤러리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 화가 3명의 전시회를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 가족과 주민이 공유하고 힐링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돕기도 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장애인 고용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 응원하는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