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장애인의 날 맞아 ‘소셜기부’ 실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 지원

2023-04-20     민경식 기자
사진=티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티몬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손잡고 ‘소셜기부’를 약 2주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셜기부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지체 장애를 앓고있는 9살 서영이(가명) 가족을 지원하기 마련됐다.  고객들은 오는 30일까지 티몬에서 2000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모금액은 서영이네 가정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공간 복지를 위해 전액 사용될 방침이다. 구체적인 사용 내역은 추후 소셜기부에서 알릴 계획이다. 티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 세심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영역까지 아우르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