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제1회 강서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 개최
2014-11-07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강서구는 11일 곰달래문화복지센터(화곡8동 소재)에서 ‘제1회 강서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와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출전하는 팀은 총 20개팀(개인 10명, 단체 10팀)으로, 이들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4일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대회는 개인과 모둠(단체)으로 나눠 진행되며 △강서구에 대한 소개, 자랑 △내가 바라는 학교 △우리가 바라는 우리동네 도서관 △소중한 나의 꿈과 미래 △감명깊게 잎은 책 등의 주제를 가지고 개인은 3분, 모둠은 뮤지컬이나 연극 등으로 4분간 발표하게 된다.시상은 부문별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며, 당일 시상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