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재능나눔 방송아카데미, JBN학생기자단 활동시작
2014-11-07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중랑구는 에서 영상촬영, 스튜디오 실습, 기획서 작성 등 5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언론인의 기초 소양을 쌓은 ‘JBN 학생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JBN 학생 기자단’은 지난 5월 관내 10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아 선발된 10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될 청소년들에게 학생 기자단 활동을 통한 언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지도자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학생 기자단은 약 6개월간 JBN 중랑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중랑구 구정 소식 또는 지역의 자랑거리, 학교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학생들의 시각으로 기사를 작성하고 리포팅, 아나운싱 등 각 파트별로 참여해 직접 방송을 제작하게 된다.중랑구는 학생 기자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JBN기자단 활동내역 증명서 발급, 활동실적 우수자 표창, 자원봉사활동 내역증명서, 포트폴리오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관련학과 대학진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JBN 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꾸준히 키워 나가 장래에 중랑구의 자랑스러운 언론인들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