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실시
월랑저수지 일원에서 진행... 영농 폐기물 약100kg 수거 깨끗한 농어촌 환경 보전 활동으로 ESG경영 앞장
2023-04-21 김기범 기자
매일일보 = 김기범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지난 20일 음봉면 월랑저수지 일원에서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매년 영농폐기물로 인해 훼손된 농촌경관을 복구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유발방지를 위해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주관하고, 녹조 방제 활동, 수질개선 사업 등을 통해 농어촌 환경 보전 및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행사는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 수변에 떠내려온 비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폐기처리했다. 신진균 아산지사장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농업인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