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개장식 열어··· 치유명소 기대
참여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 및 산림치유지도사가 프로그램 진행 예정
2023-04-21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계룡시가 21일 ‘향적산 치유의 숲’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이응우 시장,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과 시의원, 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림청과 충남도청 관계자,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속 음악회, 치유의 숲 조성 경과보고, 이응우 시장 기념사, 참석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식수 순서로 진행됐다.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연면적 484.12㎡)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8km) 등 53ha 규모로 치유의 숲 조성됐으며, 시는 지난 3월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대상별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숲(가족), 선물의 숲(숲태교), 챌린지 숲(장애인), 마음정원 숲(우울증), 마중 숲(노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