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메이커 위드타, 여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K-사파리 호사전' 공연
2024-04-24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연희메이커 위드타(대표 최양선)가 여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오는 5월 14일 2시, 5시에 관객주도형 전통연희극 K-사파리<호사전>을 공연한다.
관객주도형 전통연희극 'K-사파리<호사전>'은 옛 동심 세계에서 상상할 수 있었던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 것인가? 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된 작품이다.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해 승부를 정하고, 다양한 체험요소들을 넣어 지루하지 않고, 신선하다는 평가로 대중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연희메이커 위드타가 주최주관 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K-사파리<호사전>은 5월 14일 오후 3시, 5시 총 2회에 걸쳐 여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다. 티켓오픈은 4월22일에 진행되며, 예매는 네이버예매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연은 전통연희와 무예 공연 연출의 장인으로 평가 받는 박종욱 연출을 맡았다. 음악 감독 최관용, 안무 감독 이상호가 함께한다.
연희메이커 위드타 최양선 대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다양한 문화유적과 역사유적이 남아있는 여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공연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여주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연희메이커 위드타'는 2022년 6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을 시작으로 '연희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드타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