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민노총 택배노조 허위주장에 반박 나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가짜뉴스, 불법 선동 중단하라” 

2024-04-24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24일 민노총 산하 택배노조의 허위주장에 대해 뉴스룸을 통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쿠팡은 업계 최초로 분류전담인력 수천명을 운영하는 등 업계를 선도 중”이라며, “로켓프레시백 세척은 전문 설비와 인력을 통해 별도의 세척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민노총의 부당해고 주장에 관해서도 “개인 사업자인 택배기사는 택배대리점과 택배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있음에도 택배노조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부당 해고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불법 선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4일 택배노조의 집회는 쿠팡과 무관한 외부세력을 앞세워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 다른 택배기사의 생계마저 위협하고 있다”며 “택배노조가 노조 세력 확장을 위해 CLS에 대한 가짜 뉴스와 불법 선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택배노조가 고객을 볼모로 불법 행위를 이어간다면 모든 법적 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