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클릭앤라이드와 MOU 체결

모터사이클 이색 여행상품 선봬

2024-04-25     민경식 기자
사진=인터파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인터파크가 클릭앤라이드(CNR)와 ‘모터사이클 세계를 달린다’라는 콘셉트로 모터사이클 이색 테마여행 상품을 공동으로 출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모터사이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품을 마련했다. 전문가와 함께 모터사이클로 세계 각지를 누비며 현지의 관광명소, 문화, 축제, 음식 등을 안전하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남성 시니어 기반에서 최근에는 여성과 젊은층으로 관심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양사가 현재 선보이는 모터사이클 여행상품은 총 3가지다. 첫째, 독일 뮌헨에서 치러지는 BMW모터라드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및 디너 파티에 한국 대표로 나서는 것을 주요 일정으로 베를린,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등을 경유하는 9박 11일 패키지 상품이 있다. 둘째,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체험하는 일정을 포함하는 7박 9일 상품이다. 셋째, 대만 3대 비경을 모터사이클을 타보며 구경할 수 있는 4박 5일 상품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모터사이클을 타고 여행의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편의를 극대화한 이색 테마여행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여행 문화를 선도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