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학생복,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 참가자 40명 모집

내달 7일까지 엘리트학생복 공식 채널에서 신청

2023-04-25     민경식 기자
형지엘리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엘리트학생복이 내달 7일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 참가자를 뽑는다고 25일 밝혔다.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는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깨닫고 지키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해 세간의 이목을 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자아존중감과 봉사정신을 기르자’다. 행사는 내달 20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인천향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인천향교 탐방 △향토 전문가를 통한 문화유산 교육 △인천향교 및 주변 정화활동 △문화유산 체험활동(인천향교 매직큐브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내달 7일까지 엘리트학생복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종 발표날은 내달 10일로 예정돼 있다. 모든 참가자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 이후 청소년 자원봉사시스템 ‘두볼(Dovol)’을 통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봉사활동 확인서도 수령할 수 있다. 엘리트학생복 관계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지역의 문화유산을 방문해 가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화유산 보호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