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특화 주거서비스 도입

카 공유존부터 청소가전 대여 서비스까지 운영

2024-04-25     나광국 기자
서산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우미건설은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에 맞춤 특화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6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건식세차장을 비롯해 차량 공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카 공유존과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이 마련된다. 또 일상생활에서 필요하지만 구매하기는 부담스러운 생활공구 및 청소가전 대여 서비스 등도 운영된다. 우미건설은 인근에 있는 서산 테크노밸리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고려해 단지에 OA존도 배치했다. OA존에서는 간단한 서류 작업과 입출력 작업 등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문화강좌가 운영될 카페 린과 도서관 커뮤니티 시설, 국공립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충남도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후분양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다. 계약 시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주택수 및 지역 제한도 없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8년간 주거가 보장된다. 지난 2022년 10월 완공돼 계약 체결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